사람들이 많은게 싫어 알려지지 않았으면 하는 나의 완소 카페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개해 본다 :D

(근데 이미 모르는 사람도 없을듯 ㅋ)


더블린에 온지 열흘도 안되었을 때 나를 이 카페로 처음 인도한

스위스 친구 미리암, 이 곳은 그녀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였기에

그녀가 더블린을 떠나는 마지막날에도 우린 이 곳에서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었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친구들과 자주 오면서 나의 아지트가 된

FOAM CAFE



더블린에 온지 얼마 안된 사람이 아니라면

아시아 마트인 한성 바로 왼쪽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누구나 한번쯤은 가봤거나, 이 카페 앞을 지나쳐 가봤을 거다.


반짝 거리는 카페 간판과

창문으로 비치는 눈길을 끄는 내부는 그냥 이 길을 지나던 사람들도

카페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ㅎㅎㅎ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이 카페는

사람이 많이 없는 시간에는 2층을 오픈하지 않는데,

이날은 오랜만에 2층으로 안내를 받아 올라간다.


이런 빨간 계단을 올라가게 되면~



우선 2층에서 바라본 카페 1층의 모습

사진으로 찍히지 않은 벽면에 인테리어 소품들이 특이한게 많아

1층도 나름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난 2층이 더 좋아^^



2층의 모습. 이날 이 카페에 처음 함께한 친구는

도착하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지며 너무나 좋아했다 :D



편안한 소파, 분위기 있는 조명들

어느 곳 하나 빈틈이 없이 모든 공간을 가득 메운소품들


또한 이 곳이 매번 갈때마다 

특별한 느낌을 갖게 만드는 이유는 벽에 걸린 그림들때문이 아닌가 싶다.

판매도 하는 것 같은 다양한 그림들은

주기적으로 계속 바뀌어서 그림에 따라 다른 분위기도 연출되곤 한다.



사실 이 곳의 인테리어를 하나씩 뜯어보면

촌스러운 소품들이 꽤 많은데 ㅋ

근데 의외로 이런 소품들이 모여 이 곳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니

볼 수록 신기한 곳이야!



편안하고 펑키한

여자들이 정말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카페



하지만 이곳에도 단점은 있으니...

와이파이가 안되서 노트북 들고 나갈땐

항상 아이폰으로 3G 데이터를 테더리행서 쓸 수 밖에 없어 불편하고

(테더링 너무 느려 ㅠㅠ)


커피 종류는 솔직히 별로.

그래서 대체적으로 Tea를 주문해서 마신다.

대신 여기 케익이나 머핀은 모두 강추!!!


저녁때나 점심때는 이곳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은데

음식들은 먹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다.

조만간 여기가서 점심이나 먹어봐야지.


이런 분위기의 카페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세요^^

아마 구석 어딘가 앉아 노트북을 두드리고 있거나

친구들과 떠들고 있는 저를 발견하실지도 몰라요ㅎㅎㅎ




Posted by jjangmi 트랙백 0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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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tomyoun1112.tistory.com 로나루 2013.09.15 09:16

    우와 너무 좋은데요..?

  2. addr | edit/del | reply Rene 2014.02.14 09:02

    와우.. 더블린 온지 5개월째지만 첨 알았어요.. 바로 가고싶네요........짱!